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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자동차 상용화 될 수 있을까?

Hi, 2016. 8. 31. 00:00

전기 자동차(Electronic Vehicle)?


어렸을 때 건전지로 작동하는 미니 카가 유행했었습니다. 아주 간단한 조립과 스위치만 누르면 작동하는 구조에 가장 인기 있는 장난감이었습니다. 문방구 앞에 트랙이 비치되어 방과 후 하루 종일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트랙에서 돌려보곤 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최근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디젤, 가솔린을 원료로 하는 자동차 대신에 오직 전기에너지를 주원료로 하여 모터를 회전시켜 작동하는 전기자동차가 떠오르고 있습니다. 화석 연료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친환경 적이며, 내연기관을 사용할 필요가 없어 자동차의 구조가 단순해지고 있습니다. 그러한 이유로 기존 자동차의 디자인과 다른 색다른 디자인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현재 정부에서는 전기자동차를 구매 시 소소한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전기자동차의 기존 자동차와 다른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바로 소음이 적다는 것입니다. 조용하기 때문에 시동이 걸려있는지 모르는 상황도 오기까지 합니다. 너무 조용한 탓에 제조사에서는 일부러 시동 효과음을 소리 나도록 하기도 합니다. 현재 하이브리드 자동차가 상용화되었기는 하지만 배터리 문제 때문에 구매를 꺼려합니다. 하이브리드는 차량을 주행 시에 그 동력을 전기에너지로 바꾸어 배터리에 저장을 하고, 특정한 상황에 전기모터를 가동하여 차량을 움직이는 방식입니다. 





차량을 만드는 회사에서 어떻게 하면 효율적인 연비를 위해 갖은 노력을 쏟아 일반 자동차에 비해서 높은 연비를 나타내지만, 여전히 화학연료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최근 미국 ZEV 규제 계획에 2018년부터 하이브리드 자동차를 전기 자동차 기준에서 제외할 예정입니다. 연간 판매량 대비 비율만큼 전기자동차를 판매하여야 한다는 규정인데, 여기서 하이브리드는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전기 자동차의 문제점은 무엇일까요?


전기 자동차는 배터리 교체 시 많은 비용 부담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많은 자동차 회사들이 현재 배터리에 대한 연구는 계속 진행되고 점점 발전하고 있습니다. 전기 자동차는 오직 배터리만으로 자동차를 구동시켜야 하므로, 배터리의 성능이 곧 자동차의 성능이 됩니다. 전기 자동차의 대표주자 테슬라는 특허 160개 중 70%는 배터리가 차지하고 있을 만큼 배터리의 기술은 중요합니다. 테슬라에서 출시하는 S 모델은 한번 충전으로 500km 이상을 달릴 수 있는 전기자동차를 출시하여 관심을 한목에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전기자동차도 현재 가장 중요한 문제점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충전소입니다. 제조사에서 상용화하기 위한 노력은 꾸준히 진행되어 왔지만 충전소 문제가 발목을 잡고 있습니다. 일반 화학에너지로 움직이는 차는 연료가 소모되어 재 충전을 할 수 있는 곳이 많은 만큼 쉽게 채울 수 있고 충전 시간 또한, 짧습니다. 그에 반해 전기 자동차는 전기 충전소가 없기 때문에 충전을 쉽게 못하는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자동차가 충전소에 들러 충전을 하는데 아주 오랜 시간이 걸린다는 점입니다. 장시간을 기다리면서까지 전기자동차를 타고 싶어 하는 사람은 아마 없겠죠. 휘발유나 디젤은 바로 충전 후 출발할 수 있는 반면에 전기자동차는 완충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 이러한 문제점에 대한 방안은 여러 군대에서 제시하고 있지만, 적용하기 힘들다는 점입니다. 급속 충전 기술이 발달되어 빠른 시간 네 충전이 가능하다면 전기자동차의 보급은 더욱 수월해집니다. 최근 정부 및 지자체 단체에서 충전소 건설을 추진 중이라고 합니다. 현재 170여 개가 있는 급속충전기의 개수를 2017년까지 600개로 확대하는 계획을 세우고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이 충전기는 세 개의 충전 케이블이 존재하여 전기차 모든 기종의 충전이 가능하게 끔 설계되어 있습니다. 충전소가 확대 대어 화학연료를 사용하는 자동차들이 줄어들어 오염돼 있는 공기가 조금이나마 깨끗해지길 바라고 있습니다. 최근 스모그 문제로 최근 대두된 중국에서도 전기차 개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보급이 하루빨리 이루어져 도심에서 전기차가 자주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